단체소개

민애청의 출발은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에 있습니다.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온 나라의 젊은이들이 뜨거운 숨과 피를 토해내던 시절,
민애청은 ‘민족통일애국청년단’이란 이름으로 1987년 10월 27일 창립되었습니다.
이후 민애청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청년들의 노력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함께해 왔습니다.

직장을 구하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려운 일이 되고, 아이 하나 낳아 키우는 것도 막막한 현실이 된 오늘입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고, 더불어 살기를 꿈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는 바른 길을 지향하고, 격식 없이 진심을 나누길 원하며, 더 큰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민애청은 바로이런 정의로운 청년의 두레입니다.

대학생, 직장인, 아기엄마 할 것 없이 청년이라면 누구나 민애청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같이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고, 역사기행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부당한 사회현실에 맞서 목소리를 모으기도 하고, 뜻 깊은 활동들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민애청입니다.

정의로운 청년들의 두레’ 민애청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더 깊게 배우고, 더 크게 느끼며, 더 넓게 나누는 보람찬 민애청의 여정을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당신과 함께!